투어라인

경주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경주 지킴이로써 항상 최고가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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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출처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감사한 여행자님♡♡♡

| 2005.07.31 | 조회 1268

7월 26,27일...

이틀을 위해 여덟명의 친구들은 한 달 전부터 날을 받고

인터넷을 뒤져 콘도와 여행사를 물색했습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사이인 우리들은 2년에 한번씩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대부대로 모두 만나는데 이번에 경주로 가자고 의견이 모아졌지요.

그리고 인연이 되어 우리는 경주관광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여덟명의 친구들은 26일 아침 아홉시에

모두 경주역에서 만나기로 합의하고 서울팀은 전날 밤 10시 47분 영등포에서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경주에 도착하면 새벽 4시가 좀 안되는 시각인데

그 애매한 시간에 경주관광 사장님이 저희들을 픽업하러 나오셨습니다.

좋은 찜질방에 내려주셔서 잠깐이나마 눈을 붙이고 아침까지 먹고 다시

픽업받아서 9시에 경주역에 모였답니다.

친구들 8명, 아이들 17명...모두 25명이었습니다.

처음 계약할 때 25인승 버스를 가이드 포함 빌리는 조건이었는데

점심을 먹고 45인승으로 편의를 봐주셔서 이틀동안 참 편하고 기분좋은 여행을 하였답니다.

한달 전 전화할 때 계약금도 받지 않고 여행이 끝나면 주라고 하시면서

대신 제발 취소하지 마세요~~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서비스는 확실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믿음으로 내내 좋은 시간들이었지요.

특히나 가이드 안원진 선생님...

프로중의 프로시더군요~~

설명도 재밌게 잘 하시지만 인간미가 물씬 풍겼습니다.

아이들 쓰다듬으시고 이름 불러주며 형, 오빠같이 대할 때

선생님 점수 팍팍 올랐습니다~~

저 지금 여기저기 경주 다녀온 얘기하면서 가이드 좋은 경주관광 자랑하고 다닙니다.

엄마인 저도 다시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역사공부시간이었는데

5학년인 딸아이도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는지

견학기록문을 가는 곳곳마다 적고 있는데 쉽게 적어내더군요.

일곱살에 경주에 와보긴 했어도 눈으로 보고지나친 관광지였는데

이번엔 어느 정도 역사지식이 머리에 들어서 그런지

이해도 빠르고 아는 것도 많아진 듯 합니다.

이틀동안 날도 좋아 한여름인데도 고생을 덜했습니다.

둘째날에 문무대왕릉이 있는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하려고하다가

골굴사로 옮기면서 등산을 하는바람에 땀을 뻘뻘 흘리긴했어도

날도 좋고,코스 좋고, 여행사와 가이드까지 흡족하니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참...저는 대표로 경주관광에 전화로 예약하고

문무대왕릉을 보러갔다가 애들이 파도랑 놀 때

젤리슈즈 한 짝 잃어버려 울던 채영이 엄마랍니다~~

사장님, 가이드 안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전한 운전해 주셨던 기사님도 감사드려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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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여행자님!!!

져희 경주관광과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남으셨다니 긍지와 보람을 한껏 느낍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사랑도, 믿음도, 보석도 아닌

추억이라고 합니다.

잊고 싶은 추억도, 가슴아프고 쓰린 추억도, 아름다운 추억도

가슴 한 구석에 남아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경주관광은 여행자님들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달려 갈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항상 채영이 어머님과 경주관광을 찾아주신 모든 부모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과거와의 끊임 없는 대화속에 바람직한 현재를 만들고 밝은 미래를 비추어 가는 경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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