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양동팀 잘다녀왔습니다.
윤현정 |
2007.06.24 |
조회 2026
장마가 시작된다기에 조금 근심스런마음이 있었는데
경주역에 기대도 하지 않은 안순도사장님이 마중나오신 것을 시작으로
우리팀의 천년신라답사는 일사천리였습니다.
김필란해설사님의 눈높이 맞춤설명(엄마들에겐 19금해설을..^^)과
기사님(성함을 여쭤보지못했네요..)의
꼼꼼함으로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답사였습니다.
김유신장군님의 정기를 받은 건지 날씨조차 선선해주고
저희 일행은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긴 여운을 갖고 서로의 흡족함을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그 천년의 신라를 보고 돌아온 우리 아이들이 높은 긍지를 갖고
빛나는 인재로 자라리라 믿습니다.
좋은분들과 "천년의 얼이 숨쉬는 경주"가 너무 좋았습니다.
안순도사장님과 김필란선생님 그리고 기사님 모두 그좋은 경주의 일부분으로
내내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더욱 많은 분들이 신라에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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